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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질환, 충분한 상담과 면밀한 피부분석 후 치료


▲ 동탄역 노블피부과의원 김영태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피부에 실외의 찬 외부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내부공기가 반복해서 닿게 되면, 금새 피부가 지쳐버리고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문제 중에서도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 들이 늘고 있다. 이는 여름에 비해 자외선 차단이 소홀해지는

겨울철에 병변이 발생하기도 하고, 봄, 여름, 가을철에 발생한 색소질환을 겨울철에 치료하고자 하는 이들이 몰리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색소질환은 반복적인 자외선 노출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임신, 호르몬의 변화, 유전적인 요인,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색이 짙어 지거나 범위가 더 넓어지면서 전체적인 피부 톤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이미 발생한 색소질환에 대해서는 미백 기능을 포함한 화장품 사용,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비타민C 섭취와 같은 자가관리를 통해 개선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피부 조직의 손상이 비교적 적으면서, 해당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클라리티 레이저가 주목 받고 있다.

클라리티 레이저는 755nm와 1064nm의 듀얼파장으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며, 레이저 내에 2가지 쿨링 방식이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마취를 하지 않고도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반면 셀렉I2PL은 2세대 Intense pulsed light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파장의 빛 에너지로 방출하는데,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깊은

멜라닌 색소를 개선할 수 있고 통증이나 재발이 거의 없이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밖에 펠리오스 토닝,

CO2, 셀렉 I2PL 등이 대표적인 색소질환 레이저 치료장비로 꼽힌다.


동탄역 노블피부과의원 김영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색소질환은 충분한 상담과 면밀한 피부분석을 통해 개인의 피부타입,

색소질환의 진행 정도 등을 파악하여 정확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개개인의 피부고민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레이저

기기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고,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하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 적고 만족스러운 시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