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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등 깔끔하지 못한 인상 주는 색소질환, 조기에 치료해야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너드미’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주근깨가 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인식되고 있다.
너드미는 사회성이 부족하지만 자기 일에 특출난 사람이 가진 반전의 매력을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너드미를
상징하는 것은 주근깨로, 유튜브에서 한때 일부러 주근깨 분장을 하는 너드미 메이크업 영상이 성행했다.
그러나 실제 주근깨와 기미 같은 색소 질환은 매력보다 얼굴의 단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은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들어 외관상으로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또한 얼굴 전체에 산발적으로 발생해 이목구비로부터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 본래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다.
특히 색소 질환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방치할 경우 색이 더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발견 시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색소 질환은 주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과
자외선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색소 질환이
발생했다면 피부과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색소 질환 제거에 사용되는 레이저로는 헬리오스, 클라리티, 셀렉IPL, 피코 레이저 등이 있는데
시술 효과에 있어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리오스 레이저는
1064nm, 532nm의 두 개 파장을 네 개의 모드로 시술해 피부 속 다양한 깊이에 위치한 색소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각종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