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피부과의원 김영태원장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작고 갸름한 얼굴형’은 아름다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얼굴형을 얻기 위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피부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져 생긴 이중턱은 다이어트만으로는 제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피부 노화로 인해 처진 이중턱의 경우 근원적인 해결이 가능한 의료서비스가 추천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간단한 시술로 얼굴라인을 개선할 수 있는 인모드리프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인모드리프팅은 비수술적으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30분 내외로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선호되고 있다.
인모드리프팅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어 ‘할리우드 리프팅’이라고도 불린다.
국내 식약처 정식허가는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식품의약국(FDA) 공식승인을 받아 안정성이 입증됐고,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임상 시술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고주파 기반의 레이저다.
고주파와 전기자극을 동시에 집중시켜 피부 진피층뿐만 아니라 근막층까지 도달해 지방세포를 없애 이중턱과 처진 볼살을 끌어올리는 원리로
이중턱 및 처진 볼살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 리프팅, 피부 타이트닝 등에도 효과적이다.
3단계로 진행되는 인모드리프팅은 1단계에선 고강도 RF(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심부온도를 45~47℃까지 올려 전기자극으로 지방세포막에 홀을 형성해 지방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2단계에서는 멀티 폴라 RF 에너지로 피부 표면 온도를 43℃까지 올려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색소와 혈관에 효과적인 파장대의 빛을 이용해 침착된 색소와 늘어진 모세혈관을 파괴하고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톤 개선과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한다.
인모드리프팅은 단독 시술로도 효과적이지만 울쎄라 등 다른 리프팅과 병행했을 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탄력은 증가시키면서 원하는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은 없애고 시술 시 볼꺼짐 현상이 거의 없다.
동탄역 노블피부과의원 김영태 원장(피부과전문의)은 “기기를 이용한 리프팅시술은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인모드리프팅은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환자 역시 효과적인 시술을 원한다면 저렴한 가격만을 보고 선택하지 말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